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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의 모든것

큰맘 먹고 탈모치료를 시작했는데 머리가 더 빠진다면? 모락한의원이 알려주는 쉐딩현상!



 큰맘 먹고 시작한 탈모치료!


현대인의 탈모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탈모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이상 완치가 쉽지 않은데요. 이에 많은 분들이 탈모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고 탈모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탈모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평소보다 탈모량이 증가하는 까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상식적으로 탈모치료를 받고 있는데 오히려 탈모량이 증가한다? 혹시 잘못된 치료를 받고 있는 건 아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요.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모락한의원이 알려주는 쉐딩현상!


탈모치료 초기 발생되는 탈모량의 증가는 현재 탈모치료가 원활하게 잘 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피드백입니다. 인간의 모발은 대개 3년 정도의 생장기를 지니며 성장하고 휴지기가 찾아와 일시적으로 빠지는 현상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누구나 많게는 하루에 100개가량의 머리카락이 꾸준히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두피는 항상 휴지기 상태의 모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탈모치료가 진행되면 더욱 굵고 건강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날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존의 휴지기 상태의 모발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빠지게 되는데 이를 두고 쉐딩(Shedding)현상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모발이 새롭게 자라날 수 있는 준비 단계!


좀 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건강한 모발이 새롭게 자라기 위해 기존의 빠져야 할 모발이 평소보다 빨리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쉐딩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환자분마다 다르지만 대개 탈모치료 시작 이후 2~6주 사이, 길게는 4개월 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쉐딩현상은 탈모치료에 있어 피할 수 있는 통과의례입니다. 나아가 탈모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신체적 변화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탈모치료에 집중해 주세요!


이제 탈모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탈모량이 증가한다고 걱정하시거나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해 건강한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 탈모치료는 환자 스스로의 치료 의지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한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고 우리 모두 탈모가 없던 시기로 꼭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