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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문화

주말 데이트로 추천! 없는게 없는, 하남 스타필드 탐방기!


 

 하남의 랜드마크 스타필드 속 "잇토피아(EATOPIA)"


규모가 엄청 크다는 하남의 스타필드를 다녀와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 했는데요. 우선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3층에 위치한 잇토피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잇토피아는 푸드코트처럼 원하는 메뉴를 시켜서 다같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창가 자리는 바깥 풍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 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원하는 음식만 쏙쏙 골라먹자!


잇토피아에는 굉장히 다양한 매장들이 있어서 고민 끝에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문배동 육칼과 돈 차를리입니다! 한국느낌이 물씬 나는 육개장 칼국수와 맥시칸 스타일의 타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곳이네요.

 

먼저 나온 문배동 육칼을 소개해 드릴게요. 육개장과 칼국수면이 나오고 공기밥까지 나오니 남성분들도 든든하게 한끼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맛도 너무 좋았어요. 다만 국물이 매콤한 편이라 매운음식을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맥시코 음식 "타코"를 즐겨보자!


다음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돈 차를리입니다. 이태원에 본점이 있고 타코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었어요. 간판부터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주문한 타코는 또띠아 속에 맥시코 스타일의 매콤한 돼지고기와 고수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혹시 고수를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빼달라고 말하거나 따로 달라고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테리어 소품의 천국 "메종 티시아(TICIA)"


잇토피아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같은 층에 위치한 소품 매장인 메종 티시아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예쁜 의자에서부터 식탁, 식기 등 탐나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또 드라이 플라워부터 조명, 욕실 용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했습니다. 하나씩 다 사고 싶은 마음을 참으여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충동이 느껴지는 이 곳!


요즘은 셀프 인테리어가 인기여서 페인트 칠도 셀프로 한다고 들었는데요. 이 곳 메종 티시아에서 다양한 색상의 페인트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독특하고 예쁜 색들이 많았어요. 저희 집도 페인트 칠을 새로 해서 분위기를 바꿔주고 싶었답니다. 인테리어를 잘 몰랐던 저였지만 구경만으로도 너무 알찼습니다. 정말 셀프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탈콤한 사탕과 젤리의 천국 위니비니(WeenyBeeny)


위니비니는 다양한 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빨간색의 인테리어로 다양한 젤리들이 진열되어 있는 가게를 한번 쯤 보신적 있으실 거예요. 항상 보기만 해오다가 이번에는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알록달록 예쁜 젤리사탕들이 많았어요. 상상속에서나 생각했던 젤리 공장에 온 듯한 느낌이에요. 몇 가지를 선택해서 먹어보았는데 보는 것 만큼 달달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젤리를 맛볼 수 있는 위니비니였습니다.

 

 

 

 

 다양한 디저트 카페 속 "인생 치즈케이크"


하남 스타필드에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페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카페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벅스를 비롯하여, 케이크가 맛있어 보이는 나폴레옹 제과점,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르타오 등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배도 출출해서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다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치즈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 르타오(LeTAO)로 방문했습니다. 작은 조각이지만 맛이 최고였어요. 부드럽고 진한 치즈 맛! 하남 스타필드에서 치즈케이크를 먹는다면 이곳 르타오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남 스타필드 탐방기를 끝냈는데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너무나 많아서 좋았습니다. 내부가 넓어서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고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정말 없는게 없는 스타필드! 이번 주말에 방문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