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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문화

서현역 고양이 카페 '고양이 별 작은아이' 힐링 타임!

 

 

 

 고양이의 천국 '고양이 별 작은아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고양이 카페! 저도 방문해봤는데요. 제가 간 곳은 서현역 4번 출구 쪽에 위차한 고양이 별 작은아이라는 카페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명에 8,000원이고 음료 한 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료 메뉴 중 주스로 선택할 경우에는 고양이 간식도 함께 준다길래 저는 주스로 선택했습니다.

 

추가로 고양이 간식을 구매하려면 2,000원이고, 학생 입장료는 7,000원이라고 하네요. 음료 종류로는 커피, 티, 주스, 요거트, 에이드로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실내화로 먼저 갈아 신어야 하는데요. 신발을 갈아 신는 곳에 애교 많은 고양이가 반겨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실내화로 갈아 신고 안으로 들어가면 가방, 외투는 보관함에 넣어두고 손 세정제를 통해 소독을 먼저 해야합니다.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절차겠죠? 자리는 일반적인 입식 테이블과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고양이 별 작은아이는 고양이 카페이기 때문에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위주로 꾸며져 있었어요. 캣타워를 비롯하여 고양이들이 놀기 좋은 기구들이 가득했습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시크한 매력!


고양이는 수면시간이 길다고 하던데 곳곳에 있는 고양이들 대부분이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 모습도 어찌나 귀여운지 엄마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깨어있는 고양이들은 간식을 줄 때는 잘 따라오다가 만지려고 하거나 간식이 떨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렸어요. 역시 너무 시크한 냥이들이에요~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고양이들이죠.

 

 

 

 

 

 볼 터치가 귀여운 새햐안 고양이!


다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지만 제 눈에 가장 띄었던 고양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하얀 고양이! 새하얀 털을 가진 고양이들은 볼에 귀엽게 볼 터치가 되어있었어요. 가만히 쳐다보는 것도, 새근새근 자고 있는 모습도 너무너무 귀여워서 마구 쓰다듬어 주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고양이들이 불편해할 것 같아 그냥 지켜보고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


재미있게 수다도 떨면서 귀여운 고양이를 볼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나갈 때는 원하는 고양이의 사진 한 장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어요. 다만, 평일에 방문한 손님들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인가 봐요~ 아무래도 주말에는 정신없고 어수선해서 그러겠죠?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고양이 사진을 가져올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고양이 카페 방문기가 끝났는데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너무너무 좋은 곳이에요. 제가 방문했던 고양이 별 작은아이는 냄새도 안나고 쾌적한 환경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볼 만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