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히말라야를 소개합니다!
연말을 앞두고 극장가가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믿고 보는 국민배우 황정민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와 최민식 주연의 영화 대호가 정면 대결을 펼칩니다. 나아가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영화 스타워즈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볼거리 가득한 연말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가는 작품은 아무래도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히말라야입니다.
▶ 2015년 마지막 천만 관객 영화는?
영화계 또한 일찌감치 천만 관객을 예상하며 영화 히말라야의 인기를 점치고 있는데요. 분위기 또한 지난해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과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우선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주연 배우가 동일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웃음 코드와 진한 감동이 묻어나는 휴먼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 가슴 따뜻한 감동이 살아 숨 쉬는 영화 히말라야!
영화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산을 찾은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민은 히말라야에서 두고 온 동료를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정우는 하산 도중 조난을 당해 생을 마감한 박무택 대원 역을 연기합니다.
▶ 알고 보면 더 감동인 영화 히말라야!
이번 작품 역시 황정민의 명품 연기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엄홍길 대장의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까지 생명을 불어넣은 생생한 연기는 국민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재차 확인시켜줍니다. 또한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대자연의 놀라운 설경도 놓칠 수 없는 매력입니다.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위해 네팔 히말라야와 프랑스 몽블랑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은 거대한 자연을 마주한 인간의 존재를 곱씹어 줍니다.
끝으로 충무로를 주름잡는 조연들의 맹활약입니다. 요즘에 응팔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라미란을 비롯해 이동규, 조성하, 김인권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원정대의 끈끈한 유대감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이처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해도 좋은 영화이기에 이번 주말에는 따뜻한 영화관 나들이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