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AS(야스)와의 첫 만남!
퇴근 후 집에가려고 했는데 남자친구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았어요. 어디로 가는지 말도 해주지 않고 데리고 간 곳! 바로 이태원 맛집, YAS(야스)! yes?아니고 yas의 뜻은 YOU ARE SPECIAL(당신은 특별합니다) 라고 하는데요. 저를 특별하게끔 만들어주는 곳! YAS(야스) 함께 만나볼까요?
▶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YAS(야스)
이태원역 2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YAS(야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카운터가 보이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어 보니 파티룸 느낌이 물씬! 여자들이라면 심쿵 할만한 인테리어더라고요.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에도 좋을 것 같고, 친구들과 모여서 파티를 하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더라고요.
기본 테이블 셋팅도 핑크핑크하니 완전 취향저격! 'YOU ARE SPECIAL 당신은 특별합니다' 라는 문구 때문인지 진짜로 제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 어찌나 좋았는지 몰라요.
▶ 매일 오고싶어!
메인메뉴를 기다리던 중 나온 식전빵은 입에서 샤르르 녹아 없어졌어요. 식전빵을 항상 허겁지겁 먹어서 메인메뉴를 먹을 때 배불러서 다 못 먹은적이 많았지만 식전빵은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드디어 메인메뉴의 등장. 일단 먹기전 셋팅부터 예쁘게 해야되는거 아시죠? 셋팅을 예쁘게 해볼려고하다가 010이 되어버렸어요.
▶ 담백한 오일파스타와 야스의 대표메뉴 로제 그랑끼오!
플레이팅도 잘 되어나오고 음식도 먹음직스럽다보니 사진을 찍는대만 정신이 집중되어있었는데요. 너무 신나하니깐 사진까지 찍어주었어요. 생각하지도 못한 맛집이라니 너무 좋았어요.
이제 먹방 시작! 알리오에 판체타 통삽겹과 아스파라거스가 드어간 담백한 오일파스타인데 먹어보니 살짝 매콤했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다는! 그리고 야스의 대표메뉴라고 손꼽는 로제 그랑끼오 로제소스에 꽃게를 더한 파스타인데요. 약간 이색적인 메뉴기도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야 말았어요.
▶ 이제 먹방의 시작
플레이팅도 잘 되어나오고 음식도 먹음직스럽다보니 사진을 찍는대만 정신이 집중되어있었는데요. 너무 신나하니깐 사진까지 찍어주었어요. 고마워요 그대, 잘 먹을께요.
이제 먹방 시작! 알리오에 판체타 통삽겹과 아스파라거스가 드어간 담백한 오일파스타인데 먹어보니 살짝 매콤했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다는! 그리고 야스의 대표메뉴라고 손꼽는 로제 그랑끼오 로제소스에 꽃게를 더한 파스타인데요. 약간 이색적인 메뉴기도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야 말았어요.
▶ 집에 가기 싫다?
피곤한 하루였지만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너무 좋아서 집에 가기 싫을 정도였는데요. 겨우 몸을 이끌고 일어나서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네온사인이 너무 예뻐서 다가갔는데 화장실인거에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핑크핑크한데 화장실까지 꾸며놓았더라고요. 이건 화장실을 빙자한 셀카존이였어요. 셀카존에 취해 혼자서 셀카놀이를 한 10분간 하다가 나왔는데요.
정말 발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맛있는 파스타와 화장실을 빙자한 셀카존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싶다면 추천! YAS(야스)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