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신종담배'라고 선언하며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미세먼지는 피부와 호흡기, 심뇌혈관과 안질환 등을 유발 할 수 있어
신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 연일 이어지는 최악의 미세먼지
최근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차량 2부제 등이 5일 연속 시행될 정도로
서울과 인천 경기는 물론 이제는 제주까지 모든 지역이 미세먼지로 뒤덮힌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발령될 정도로 초미세먼지는 연일 '매우 나쁨'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미세먼지는 연일 '나쁨', '최악' 상태로 미세먼지 주의보 또한 매일 발령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물론, 지역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그리고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를 요청하며
실외활동 및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어 우리들의 고민은 더욱 커져 가는데요.
▶ 미세먼지를 피해가는 생활 속 간단 수칙
오늘은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수칙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우선 무엇보다도 수분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먼지를 없앨 수 있는 상극은 바로 물입니다.
우리 몸은 하루 500cc에서 800cc의 물을 공기를 통해 배출해 내기 때문에
날숨에서 내 쉬는 공기 속에 포함 된 수분은 기관지 점막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주며,
수시로 섭취하는 수분은 미세먼지 배출에 용이하도록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생리 식염수로 수시로 코 세척해준다면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외출을 할때마다 생리 식염수를 이용해 코 속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를 자주 씻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가능한데요. 생리 식염수를 손바닥에 담고 코로 들이 마신 뒤 입으로 내뱉는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해주는 것인데요.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를 통해 손쉽게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3> 공기 정화 식물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 나갑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기공을 통한 호흡작용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나가는 덕분에
제대로 활용한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NASA(미국우주항공국)에서 꼽은 공기정화식물 1위 식물인 아레카야자와
공기 중에 있는 수분과 먼지를 흡수하는 틸란드시아, 산소와 음이온을 방출하는 스투키,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생성하는 산세베리아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4>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발생원을 출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비 전력을 차단시킨다거나 순간 고전력소모 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엘레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나바다 운동 등을 이용해 소비 활동량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전반적인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에 동참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5> 마스크 착용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강한 날에는 무조건 미세먼지 차단기능 등급이 KF80과 KF94 등급이 높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얼굴 크기가 작아서 생기는 틈새로 미세먼지나 황사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사이즈를 정확히 맞춰 사용하는 것을 챙겨야 합니다.
6> 코로 숨쉬도록 노력하세요.
초마세먼지의 경우 매우 작아 폐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코로 숨쉴 때보다 서너배 이상 많은 미세먼지가 폐포까지 내려가 쌓일 수 있다고 하니,
입으로 숨을 쉬는 것보다 코로 숨을 쉴 경우 많이 걸러 낼 수 있습니다.
7> 외출 후 귀가하면 당연히 손씻기는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자주 잊게 되는 손과 말,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을 할 필요가 있으며
외출 후 착용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먼지를 털어낼 필요가 있으며 샤워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8>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잘 알려져 있는 녹차와 미역, 다시마를 미롯해 굴과 야채, 비타민C가 함유된 과일등은
미세먼지로 인한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출에 큰 도움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