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무리 패완얼이라고 하지만 헤어스타일을 빼놓고 외모를 말할 수 없겠죠? 지금 이 시간에도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하기 위한 꿀팁!
밝은 곳에만 가면 두피가 훤히 보이는 휑한 머리숱과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만 같은 퍽퍽한 머리카락은 외모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게 만드는데요.
과거에는 유전 때문에 대머리가 된다고 말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원인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모발 빠짐 현상을 체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바로 따라해 보세요!
건강한 분이라면 하루 평균 50- 70개 가량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요. 만약 8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모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이니 보다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헤어풀 테스트(Hair Pull Test)를 통해 머리 빠짐 증상을 간단하게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약 30개 가량의 모발을 잡아 당겼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3개 이하라면 정상이지만 그 이상이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하는데요. 단 한 번의 측정으로는 판단이 어렵고 매일 여러 차례 테스트를 하며 평균 값을 내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잠깐씩이라도 꾸준하게 운동,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서 모발 건강 회복이 된답니다. 물구나무서기나 가벼운 산책도 좋아요~
2. 충분한 수면
건강한 두피의 세포 재생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옛말은 절대 틀린 말이 아니예요~
3. 탈모에 좋은 음식 섭취
녹차, 다시마, 검은콩 등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모근을 강화시키고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처럼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술, 담배 등은 노노!
4. 두피 마사지의 생활화
두피에 자극을 주는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모공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건강하고 찰랑거리는 머릿결 미인으로 거듭나요~
5. 과도한 염색, 펌, 왁스는 자제
샴푸 후에는 머리가 젖은 채로 묶거나 바로 잠자리에 들지 말고 충분히 말려 주셔야 하는데요. 모발에 자극이 심한 염색, 펌, 왁스 등의 헤어 용품 사용도 자제해야 한답니다.
삭발을 하면 머리숱이 많아진다(?)는 잘못된 속설 등에 의존하지 말고 풍성했던 머리숱이 가늘어지고 빗질을 할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조기에 완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방치하다간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으므로 평소 두피와 모발에 관심을 가지는 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끝으로 총 9개 항목으로 구성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걱정되신다면 지금 바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