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 시간을 통해
1> 체질별 체형의 특징,
2> 체질별 살찌는 부위의 특징 등을 살펴보며,
특히 체질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성질이나 체형 그리고
생활 패턴까지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체질에 속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다면 다이어트 방법과
결과 또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음식 또한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약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떤 이에게 이로운 음식이
또 다른 사람에겐 해로울 수도 있는 법,
이번 시간에는
3> 체질별 음식의 정리 편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체질에 따른 음식궁합을 살펴보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10배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식습관을 정리해 보도록 해요.
체질별 살찌는 부위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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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음인
태음인은 체질상 전체적으로
살이 찐 상태로 비만이 많고
골격이 크며 피로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움직임 또한 적다고 하는데요.
또한 위장 흡수열이 뛰어나
육류 섭취도 많을 뿐 아니라
폭식이나 과식에 쉽게 노출되는,
말 그대로 살찌기 쉬운 체질인데요.
만약, 태음인이라면,
채소 위주의 식단 구성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태음인은
식욕이 좋아 과식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다짐해가며!
의도적으로 소식하는 습관이 필요하답니다.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
궁합이 맞는 음식으로는 소고기와
치즈를 비롯해 율무와 고구마,
사과와 천일염 그리고 연근과
양배추, 시금치, 두부와 파, 마늘 등이 있습니다.
태음인에게 안좋은 음식
무엇보다 지나친 육식은
혈관내에 지방을 쌓이게 만들어서
성인병에도 쉽게 노출되기 쉬워
육식은 필수적으로 조절해가며 섭취해야 한답니다.
그 밖에 메밀과 밀가루를 비롯해
배추와 흰설탕, 갑각류와 새우
그리고 굴, 포도, 대추, 메론, 오미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태음인에게 육식은 최대의 적입니다. 특히 늦은 저녁시간에 고칼로리의 음식을 한번에 몰아 섭취하는 것은 무조건 금물! 극단적인 식사 패탄은 복부에 살을 찌게 하는 것은 물론, 비만을 불러오는 정말 위험한 식습관이랍니다. |
태음인에게 좋은 운동방법
태음인은 간의 기능이 좋은 반면,
폐와 심장 그리고 대장과 피부가
약한 체질입니다.
이에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과
산소공급량에 문제가 없는
간단한 운동 등이 좋은데요.
등산이나 조깅, 자전거 등을 통해
지구력을 높이고 배드민턴이나
테니스와 수영 등을 가볍게!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태음인의 경우 몸에 열이 많은 체질로
땀을 배출시키지 못할 경우
체내 노폐물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운동이나 사우나로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소양인
미리 살펴본 바와 같이 소양인은
상체비만형으로 대부분
상체 위주로 살이 찌기 때문에
실제 체중보다 더 거대해보이는
체질에 속하는데요.
몸 속 소화나 흡수 기능 자체가
다른 체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체질인
소양인은 체중 증가가 쉬운 편이긴 하나
체질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것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체질상 화가 많고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해소시키려는
경향으로 스트레스성 비만 층이
많은 체질이랍니다.
소양인에게 좋은 음식
몸에 화가 많은 체질이라 무엇보다
몸 속 열을 내려줄 수 있는
음식 섭취가 중요한데요.
신선한 채소나 과일 등이 건강에 좋으며,
육식보다는 해물류가 좋다고 합니다.
보리와 팥, 녹두를 비롯해
양배추와 감자, 상추와 오이,
미나리, 토마토나 구기자와 딸기,
결명자, 오징어, 새우, 돼지고기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소양인에게 안좋은 음식
당연히 몸 속 열을 올리는
음식을 피할 필요가 있는데요.
고추나 생강과 파를 비롯해
후추와 겨자, 카레, 그리고 닭고기나
개고기와 소고기. 꿀, 인삼과 우유,
라면과 같은 짠음식등을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소양인에게 좋은 운동방법
상체로 열이나 살이 몰리는 체형이기 때문에
상부의 화를 내려줄 수 있는
한방 전통체조와 단전호흡, 그리고
농구나 스키 수상스키와 테니스 등이 좋은데요.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므로
하체를 단련해줄 수 있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살이 몰리는 상체는 계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상체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날씬하다 해도 아름다운 몸매는 상하체의 밸런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상체 비만형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허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체 근력을 상승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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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음인
소음인은 신경이 예민해서 소화기관
또한 약한 편입니다.
맥박도 약할 뿐 아니라 손발이 찬 경우가 많아
쥐가 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스트레스가 많을 땐
소화기능까지 다 떨어져 입맛을 잃기도 하며
특히 스트레스가 높을 땐
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가 꼭 필요하답니다.
마른 비만형 체질로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식단에 주의가
필요한 체질이랍니다.
명심하세요! 소음인의 경우에는
허약체질에 예민하기 때문에
몸에 기운을 보하면서 균형잡힌
몸매를 가꾸려고 하는 방향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꾸려나가야 한다는 사실 말이죠.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
무엇보다 따뜻한 음식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인삼차나 쌍화차와 같은 따뜻한
차 종류를 자주 마시는게 좋으며,
양배추와 미나리, 파, 마늘, 생강,
고추와 후추, 겨자나 닭고기와 개고기,
노루고기와 참새, 염소고기등이 좋고
감자와 쌀, 사과와 복숭아, 대추, 귤,
토마토, 멸치와 미꾸라지 등이
좋은 음식이랍니다.
소음인에게 잘 안맞는 음식
전체적으로 찬 음식이 좋지 않습니다.
몸을 차게 만드는 팥이나 보리,
메밀과 밀가루 등이 좋지 않으며,
돼지고기나 토끼고기와 오리고기도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와 얼음과 같은 빙과류, 빵, 유유와
초콜릿 치즈와 케일 등이 몸에 좋지 않아
유의할 필요가 있답니다.
소음인 다이어트 시 명심해야 할 것은 소음인들의 경우 입이 짧기 때문에 간식 등을 통해 식사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잦은 간식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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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에게 좋은 운동방법
소음인을 위한 다이어트 운동방법은
전신운동이 가장 효과가 좋은데요.
하지만 신체 근육을 만들기 위한
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조깅이나 산책, 스트레칭과 같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상체보다는
하체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체질이기 때문에 하체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답니다.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는 체질로 신진대사를
자극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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