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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문화

최현석 셰프도 인정한 스테이크 맛집, 2046 팬스테이크



 2046 팬스테이크를 맛보다!


지난 주말 전라도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2046 팬스테이크를 방문했습니다. 2046 팬스테이크는 종로 본점, 건대, 홍대, 목동, 종각 등 지점이 많이 있으므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마침 광주에 있어서 이 곳으로 출동하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테이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광주점은 매장가 넓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명한 스테이크를 고르는 방법!


지난 2012년 6월 북촌에 처음 문을 연 2046 팬스테이크는 300도로 가열된 무쇠 팬에 20일간 숙성된 소와 46가지 신선한 재료를 주제로 했는데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많은 이들에 사랑을 받는 스테이크 맛집이 되었습니다.


오픈키친이라 조리하는 모습도 직접 볼수가 있었는데요. 마침 팬에서 직화로 조리하는 모습이 보여 볼거리가 많아 눈도 즐겁습니다. ‘엄마가 말씀해주셨다는 현명한 스테이크를 고르는 방법’이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이곳만의 어떠한 스토리가 숨어있을 듯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민!


스테이크 전문점답게 스테이크가 메인, 파스타와 리조또, 샐러드와 다양한 음료와 주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팬 스테이크 라이스와 볼로네제 미트소스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스테인레스의 캐쥬얼한 식기와 냅킨에 프린팅된 이미지들이 경쾌한 느낌을 주어 먹는 즐거움 외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눈 앞에서 완성되는 2046 팬스테이크


팬이 아주 뜨겁기 때문에 스테이크가 처음엔 레어로 나와서 기호에 맞게 점차 익혀서 먹을 수 있는데요. 원하시면 팬이 식었을 때 더 익혀달라고 주문할 수가 있습니다. 신선한 시금치와 버섯, 스테이크가 어우러져서 특별한 맛을 만들어내는데요. 


팬 스테이크 라이스에 함께 제공되는 필라프에도 시금치와 마늘 등 각종 재료들이 어울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한번에!


볼로네제 미트소스 파스타또한 토마토소스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눈꽃처럼 얇게 치즈가루가 뿌려져 눈도 즐겁고 입도즐거운 식사시간이었답니다.

 

디저트로 제공된 브라우니입니다.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브라우니였어요. 디저트도 작고 앙증맞은 무쇠주물팬모양의 트레이에 담겨 왔네요. 이런 작고 소소한 부분들까지 신경 쓴 부분에 마음 또한 즐거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랍니다. 다음번에는 종로 본점을 한번 다녀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