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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소식

모락한의원 모꼬지 타임! 이번엔 볼링장 접수 완료!



 모꼬지하러 갈래?


지난달에 창단한 모락한의원 동아리! 모꼬지의 두 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한 달 내내 무엇을 할까 고민하였는데 연말이고 하니 가까운 볼링장에서 2015년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볼링공에 담아 핀과 함께 날려버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핀이 하나도 안 맞으면 스트레스가 더 쌓일 수도 있지만요...)


우선 볼링공을 제대로 굴리기 위해 든든하게 저녁식사부터 챙겨 먹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내가 바로 모락한의원 차유람!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볼링장은 이미 만원이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가볍게 포켓볼을 쳤는데 총괄실장의 포스가 남달랐습니다. 당구여신 차유람 부럽지 않은 실력으로 이날 유일한 청일점이었던 이성환 대표원장을 압박하였습니다. 이러다 아예 당구장가서 죽빵 아니 내기당구할 기세랄까요?



 



 요즘은 락볼링이 대세!


볼링장이 많이 어둡죠? 요즘은 볼링장도 흥겨운 클럽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대세랍니다. 저희가 찾은 스타 24시 볼링장은 밤 9시가 되면 실내가 야광 조명으로 짠하고 바뀌기 때문에 하얀색 상의나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블링블링한 볼링장 여신으로도 변신 가능해요. 


하지만 너무 과하면 다소 민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참 외부음식 반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바리바리 싸들고 가요!






 4번, 7번, 10번 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치면 기프티콘을 준다고 전해라!


게임을 시작하며 깜짝 미션도 공개되었는데요. 센스 만점 이성환 대표원장은 특정 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달성 시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부상으로 내걸었습니다. 덕분에 눈빛이 달라진 선생님들의 파워 볼링이 시작되었는데 황혜림 실장을 비롯해 김지은 실장, 나연순 총괄실장, 염초롱 선생님, 고유정 선생님, 박정은 선생님 등이 미션을 클리어하며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다음 모꼬지도 기대해 주세요!


이처럼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이자 전신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답니다.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눈앞에 놓인 볼링핀에 집중해야 하며 스페어나 스트라이크 후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하기 때문이죠! 


이상 모락한의원 모꼬지 두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어디에서 무엇을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