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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문화

보쌈에 정을 담으면? 신림 정담은보쌈을 가보세요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밤 유후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밤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관악구 신림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제일 좋아하는 보쌈집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맛있는 보쌈이라고 자랑했는데요. 


바로 신림맛집 정담은보쌈! 가족모임장소로도 딱이고 회식 등 모임장소로도 좋다고 합니다. 들어가기 전 건물부터 웅장해입니다.








 맛집의 정석! 꽉찬 테이블


맛집의 정석이란 역시 테이블이 비어있으면 안되겠죠? 들어가보니 웨이팅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단체손님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모임과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고요. 


직원언니의 안내를 받으면서 올라가는 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가게를 운영하는 사진들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해놓아서 흡족했습니다. 음식점이 깔끔해야 맛도 좋고 찾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주문된 음식이 나오면 사진부터


주문후에 조금 지나다 보니 유자 샐러드부터 주셨습니다. 맛을 보기전에 플레이팅 한것이 너무 예뻐 핸드폰부터 들었어요. 그릇에 담긴 모습을 보니 사진부터 찍고 싶었어요. 하나하나 담는 것도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지만 눈물을 머금고 유자 샐러드의 맛을 보았습니다. 유자맛이 입안을 도는게 너무 상쾌한 느낌이 났습니다.





 밑반찬부터 칠곡막걸리까지


짝꿍세트와 칠곡장인이 만든 칠곡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유자샐러드를 맛보고 있으니 밑반찬을 먼저 세팅해 주셨는데요. 밑반찬부터 정말 입이 딱 벌이지게 나왔어요. 정말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칠곡막걸리도 함께 나왔습니다. 


막걸리를 한모금 하니 역시 막걸리는 이맛에 먹는구나 목넘김이 걸리는 거 없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밑반찬이 준비를 해주니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주인공은 늦게 등장하는 법!


짜잔하고 나타난 보쌈! 역시 메인 메뉴의 등장으로 두눈이 보쌈만 따라갔습니다. 두 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만큼 나왔는데요. 다른곳에 비해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적절하게 잘라 나오니 입에 군침부터 돌았습니다. 그래도 이 순간을 놓칠 수는 없겠죠?






 보쌈의 단짝 쟁반국수!


보쌈을 시키면 어딜가든 따라나오는 쟁반국수! 새콤달콤하여 보쌈과 함께 먹으니 보쌈의 느끼함을 없애줍니다. 배가 불렀지만 손이 자꾸 갔는데요. 내일부터는 정말 다이어트를 한다고 다짐하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칠곡 막걸리와 맛있는 정담은보쌈을 다 먹고 계산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의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정담은보쌈의 별미 선식슬러시가 딱 있었습니다. 마지막 후식까지 챙겨먹고 나왔어요.


관악구 신림맛집 정담은보쌈! 정말 최고의 맛으로 먹은 보쌈집! 그 맛을 한번보면 잊을 수 없을 꺼같은데요. 조만간 우리 가족들이랑 같이 가야겠습니다. 보쌈은 정담은보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