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일, 모락한의원의 2016년 새해 첫 진료가 열렸습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무척 들떠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모락한의원 시무식을 겸한 회식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몇몇 선생님들은 점심도 패스하는 투혼을 보이며 오후까지 시무식에 임하는 매우 모범적인 자세를 몸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시무식이라 읽고 고기파티라 부른다!)
▶ 자리 배정부터 남다른 센스!
탈모치료 전문 한의원인 모락한의원은 명실상부 1등 한의원으로 30여 명에 달하는 의료진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같은 팀원끼리는 친자매처럼 격의 없이 지내지만 다른 팀원과는 소통의 시간이 다소 부족할 수 있기에 회식 때만큼이라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하였습니다.
▶ 모락한의원 김만재 대표원장의 신년사!
김만재 대표원장의 신년사 낭독으로 공식적인 시무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김만재 대표원장은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변화된 부분과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하였습니다.
사실 저희 한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에도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메디컬 코칭, 인사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담 노무사, 직원들의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한 진료시간 변경, 원내 동아리 모꼬지 창단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항상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꿋꿋이 모락의 한자리를 지켜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원들을 위해 열심히 고기를 굽던 모락한의원 이성환 대표원장도 본격적인 회식의 시작을 알리며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희들을 위해 열심히 고기를 구우셨습니다. (대표원장님은 고기 장인...)
▶ 그냥 돼지 노노! 제주꿀돼지!
금강산도 식후경!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제주꿀돼지가 저희들을 유혹하였습니다. 압도적인 여성 비율을 자랑하는 모락한의원이지만 일반 회사와 비교해 회식비만큼은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어쩌면 훨씬 더 많이 나올지도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날씬하다는 점이 참 이율배반적이네요.
▶ 새해에도 모락한의원 많이 사랑해 주세요!
회식 중간중간에도 자유롭게 중앙에 나와 건배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어느새 처음 배정한 자리가 무의미해졌고 모두가 하나 되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새해 소식 등을 주고받느라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날 깜짝 소식도 발표되었는데 바로 말씀드리면 재미가 없으니 추후 기회가 될 때 살짝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16년 병신년에도 모락한의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여심 저격! 해피 뉴 모락!!
아참! 대표원장의 센스 만점 새해 선물도 살짝 자랑하고 갈게요. 고기를 원 없이 먹고도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알록달록 달콤달콤 마카롱이랍니다. 이러니 어찌 모락을 애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