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락모락 문화

랍스터 낚시 어렵지 않아요! 영종도 사계절 바다낚시터!



 영종도 사계절 바다낚시터를 가다!


이제는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거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1년 내내 우럭, 농어, 랍스터까지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는 낚시터를 소개할까 해요. 마침 모락한의원 상담팀 박정은 선생님께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사계절 바다낚시터를 다녀온 후기를 전달주셨답니다. 그럼 손맛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러 고고씽!






 추워도 걱정 없어요!


저희가 방문한 사계절 바다낚시터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데요. 낚시 프로그램인 두 여자의 손맛 촬영지이기도 하네요. 이날은 유독 바람이 심하게 불어 추웠지만 원형탈모의 낚시를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갈로가 있어 든든하였습니다. 평소 생활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연중 방문해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안성맞춤인 거 같아요!





 기대와 설렘이 공존하는 낚시터!


이제 방갈로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는데요. 사실 낚시를 가면 재미를 보는 날보다 그렇지 못한 날이 훨씬 더 많지만 바로 그 맛에 낚시를 자꾸 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고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찰나의 순간은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계속 머릿속을 맴돌며 유혹하기 때문이죠!





 바로 이맛에 낚시를 하는 거죠!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드디어 첫 개시를 하였습니다. 다름 아닌 랍스터인데요. 사실 랍스터는 일반 어종에 비해 쉽게 잡을 수 있어 초보자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날이 차서 그런지 양식 물고기들의 입질은 거의 없었는데 오후쯤 되자 큰 농어가 잡혔습니다. 보기만 해도 벌써부터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바로 맛볼 수 있는 매력!


낚시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싱싱한 해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저희가 찾은 사계절 바다낚시터에도 잡은 물고기를 회 뜰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희뜨는 총각의 실력이 정말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순식간에 먹음직스러운 회 한 접시가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겠죠?





 아쉬운 마음은 물닭갈비로!


그 후로는 밤이 될 때까지 입질이 없었습니다. 원래 낚시가 그렇잖아요. 아쉽지만 정리하고 퇴장하였습니다. 이미 회는 오래전에 소화가 다 되었습니다. 날도 춥고 뱃속에선 꼬르륵 소리만... 낚시터 근처 물닭갈비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 방문했는데요. 정말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핵꿀맛!!






 하루의 마무리는 태국 마사지!


식사 후 피로도 풀 겸 부평에 위치한 태국 마사지를 찾았는데 정말 태국에 온 듯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커플끼리 방문해도 좋을 듯해요. 가볍게 족욕을 한 후 태국 현지 안마사분께서 한 시간 풀코스로 여기저기 뭉친 곳을 풀어주셨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친절한 곳이라 종종 방문하려고요. 


어떠세요? 좋아하는 낚시도 하고 맛있는 회와 닭갈비, 시원한 안마까지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수 있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여러분도 짜릿한 손맛을 경험하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