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락모락 문화

백운호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라붐(La Boom)




 백운호수에서 즐기는 브런치! 


백운호수는 잘 조성된 산책로와 야영장을 비롯해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곳곳에 운영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제가 찾은 곳은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카페 라붐입니다. 


라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고요. 발렛 비용은 1,000원입니다. 






 브런치부터 정통 프렌치 메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라붐! 


카페라고 소개했지만 라붐은 간단한 음료, 빵에서 정통 프렌치 메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데요. 매일 새로 만들어내는 케이크와 쿠키, 초콜릿은 물론 유기농 샐러드와 스테이크, 피자, 파니니 등이 판매 중입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요즘처럼 송년회가 잦은 연말 모임 장소로도 정말 좋을 듯해요.






 클래식한 인테리어 소품이 매력적인 브런치 카페 라붐! 


특히 실내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웅장한 느낌을 주는 메인 홀과 통유리로 되어 있는 사이드 테이블과 테라스까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갓 구운 빵을 바로 맛볼 수 있는 브런치 카페 라붐! 


라붐 내부에는 갓 구운 빵을 진열해 놓았는데요. 여기서 먹고 싶은 빵을 직접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빵과 라떼, 피자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애정하는 샐러드도 많이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명이서 먹기에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이처럼 분위기에 비해 가격도 착한 편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여유를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있는 백운호수 나들이,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