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호수에서 즐기는 브런치!
백운호수는 잘 조성된 산책로와 야영장을 비롯해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곳곳에 운영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제가 찾은 곳은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카페 라붐입니다.
라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고요. 발렛 비용은 1,000원입니다.
▶ 브런치부터 정통 프렌치 메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라붐!
카페라고 소개했지만 라붐은 간단한 음료, 빵에서 정통 프렌치 메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데요. 매일 새로 만들어내는 케이크와 쿠키, 초콜릿은 물론 유기농 샐러드와 스테이크, 피자, 파니니 등이 판매 중입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요즘처럼 송년회가 잦은 연말 모임 장소로도 정말 좋을 듯해요.
▶ 클래식한 인테리어 소품이 매력적인 브런치 카페 라붐!
특히 실내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웅장한 느낌을 주는 메인 홀과 통유리로 되어 있는 사이드 테이블과 테라스까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갓 구운 빵을 바로 맛볼 수 있는 브런치 카페 라붐!
라붐 내부에는 갓 구운 빵을 진열해 놓았는데요. 여기서 먹고 싶은 빵을 직접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빵과 라떼, 피자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애정하는 샐러드도 많이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명이서 먹기에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이처럼 분위기에 비해 가격도 착한 편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여유를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있는 백운호수 나들이, 강력 추천합니다